1. 반장 당해 보았나?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6학년
(..은 가물가물),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역시 가물가물..) 학급 반장 당했고, 국민학교 2학년, 4학년 학급 부반장 당했습니다. 그런데 왜 최근 일일수록 가물가물한걸까요.
2. 망신 당해 보았나?
가끔 망신이란걸 당하는 것 같지만 자신이 그다지 망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뭐, 상관 없지요. :)
3. TV 출현 당해 보았나?
국군방송에 출연당한 적이 있습니다.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부대를 방문했던 때의 일이었어요.
미니홈피 사진첩에 국군방송 VOD 링크와 스크린샷도 올렸지만
싸이월드 접속이 불가능하여 지금 당장 링크를 걸 수가 없습니다만..
4. 캐스팅 당해 보았나?
물론 없습니다. (단호)
5. 키스 당해 보았나?
스키를 탈 때마다 눈에게 키스를 당해요.
6. 왕따, 따돌림 당해 보았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좀 이상한 아이로 여겨지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항상 친구는 있었어요. :|
7. 구타 당해 보았나?
선생님들한테 맞은 것을 빼면.. 중학교 2학년 때 일진회 눈에 거슬리는 일을 했다가 두어 대 맞은 것 정도?
그런데 '구타'라는 단어 자체가 다수의 적(?)에게 무저항적으로 얻어맞는 장면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맞은 것은 구타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8. 사기 당해 보았나?
초등학교 6학년 때 동생과 함께 물과 아이스크림을 사러 동네 슈퍼마켓에 갔다가 주인 아저씨한테 사기를 당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9. 사고 당해 보았나?
넘어져서 찰과상 생기는 것 말고는 그리 큰 사고를 당해보진 않았어요. 아, 초등학교 2학년 때던가 아파트 복도에서 손 놓고 자전거를 탄다고 쇼하다가(?) 우당탕 넘어져서 눈썹 부근을 몇바늘 꼬맸던 것이 떠오릅니다.
10. 오해 당해 보았나?
오해 많이 당합니다. 에..
11. 깜짝 파티 당해 보았나?
어렸을 때 가족들이 생일 파티를 약간 깜짝 놀라게 해줬던 적도 있는 것 같아요.
12. 비교 당해 보았나?
역시 여기서는 사상 최고의 강적 '엄마친구아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니 저 세 단어의 조합으로 여섯 가지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군요. '엄마아들친구', '친구아들엄마', '친구엄마아들', '아들엄마친구', '아들친구엄마', 이 중 '엄마아들친구'는 제가 엄마아들이니까 제 친구가 되고, '친구아들엄마'는 친구 중에 아들이 있는 사람이.. 한 명 있으니까 다시 그 친구가 되는군요. '친구엄마아들'은 웬만하면 다시 그 친구가 되고, '아들엄마친구'나 '아들친구엄마'는 제가 아들이 없으므로.. 중얼중얼..
13. 스토킹 당해 보았나?
제가 스토킹을 당한다면 그건 아마 스팸메일이 아닐지..
14. 배신 당해 보았나?
그러고보니 저도 별걸 다 당해 보았군요. :)
15. 대타 당해 보았나?
대타..? 미팅이나 소개팅 대타를 얘기겠지요? 야구 얘기 아니고? 미팅이나 소개팅은 해본 적이 없어서 없고, 야구도 안해봤어요. 아, 발야구에서 대타를 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대타 전문가가 있었거든요.
16. 고문 당해 보았나?
고작 21년 남짓 살았는데 고문을 당한다면.. 그건 좀..
17. 성추행 당해 보았나?
에..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군요. 하지만 제 자신이 당한 적은 없습니다.
18. 새치기 당해 보았나?
제 앞 저 멀리에 새치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별 수 없지만, 제 앞에 새치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직이 욕을 속삭여 줍니다.
19. 도둑질 당해 보았나?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몇번 당했어요. 뒤숭숭한 시기였지요. 그때 그 친구들은 지금쯤 그때 가져간 펜 몇자루를 밑천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을지..
20. 고백 당해 보았나?
익명의 편지에 의해 한번. 그 익명의 편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데다가, 직접 받은 것도 아니고 우표를 붙여 집으로 날아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반송시키진 않았습니다.
21. 실연 당해 보았나?
없어요. (단호)
22. 문답 누가 당해 주겠나?
지난번의
무수정 블라인드 바톤터치에서도 다섯 명에게 바톤을 넘겼지만, 그 중에서 그걸 한 사람은
충원이형 뿐이었어요. 그렇지만 요즘 충원이형이 바쁘시다 하니.. 하고 싶은 분이 해주세요. msnbot같은 분들 말구..
30분 가량 걸렸어요. :)
나른 2006/03/14 16:23 수정/삭제 답변
은근히 길죠 이거. 한참 걸렸어요 ;ㅁ;
비교는 역시..
엄마 친구 아들이 최고군요
대땅이 2006/03/14 16:40 수정/삭제
엄마친구아들을 당할 자가 없지 않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