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 1일은 만우절이라고들 하네요. 그래서인지 학교에 교복 입은 사람들이 꽤 눈에 띄었습니다. 언젠가부터인지 만우절에 교복을 입는 것 같은데, 단지 거짓말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교복데이같이 되는 느낌도 들고요..(?) 예비역인 모씨로부터 '국군의날에 군복' 이런 말이 나올뻔 했으나 즉각 삭제.. -_-
2. 핵심교양인 문학과 정신분석 조별토론에서 처음으로 발제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토론이란 문화에 심하게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교 와서 토론이란걸 해봤던 것은 아마 2003년 2학기 때 대학영어 들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지..) 발제문이란거, 토론 주제란거, 정말 알듯 모를듯 하더군요. 그래도 작년에 올라왔던 발제문들을 보면서 대충 양식을 잡고, 요약을 하고, 상투적이지만 토론거리를 짜내어 발제문을 인쇄해갔습니다. 영어 토론인데다가 내용면에서도 한국어로도 어려울 화제이다보니 지금까지 토론 때는 말을 아꼈는데요(?) 오늘은 발제자로서 주절주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름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너무 혼자서만 주절주절한 것 같다는 것과, 토론 주제가 상투적이지만 영어로 가볍게 토론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인 것 같아서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같았다는 것..
3. 오늘부터 수영을 다닙니다. 아마 작년 7월엔가 8월까지만 하고 이내 곧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과연 몸이 바보가 됐군요.. 각 영법 발차기 50m씩, 자유형 250m, 배영 100m, 자유형/접영 잠영 100m 4set으로 총 950m 했습니다. 뭐 몸은 이미 발차기만 하고서 지쳐떨어지고(?) 작년 3월에도 첫 강습일에 쥐가 났었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피해가지 않네요. 오늘은 오른다리였으니까 관례상 목요일엔 왼다리!? 뭐 아무튼 좋은 밤이 될 것 같습니다....
4. 얼마 전에 이준규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곱씹고 있습니다. 물리학에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제가 물리에 대해 느끼던 묘한 느낌을 딱 집어서 얘기해주신 기분이었어요. 저는 항상 생각하기를, 수학은 엄밀하고 논리적인 학문인데 비해 물리학은 상황 하나, 수식 하나를 놓고 이렇게도 설명해보고 저렇게도 살을 붙여보고 하는 것 같아서 묘하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그렇게 확언(?)해주시니 과연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잖아요. '수학은 언어'라는 명제를 한층 더 깊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5. Flickr와 비슷한 우리나라의 서비스로 포토바다란 곳을 점찍어두고 있었는데, 한동안 클로즈드 베타 운영이어서 가입하지 못하다가 문득 얼마 전에 들러보니 오픈을 했길래 바로 가입을 하고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아직은 마비노기 스크린샷이 주지만-_- 종종 사진 찍을 때마다 올려놓을테니 사진은 그쪽에서 감상해주세요. :D 링크는 이쪽으로 연결해두고, 공지로도 띄우겠습니다. 그나저나 리뉴얼 해야되는데, 새해에 해야겠습니다! (?)
6. 저도 만우절답게.. 그러나 차마 "블로그 닫습니다" 이런건 식상해서 못하겠고.. "러시아로 이민가요" 이런것도, 저 이런거 안하게 생겼잖아요? "오원보다 파파스가 좋아졌어요" 음.. 으음.. 아무튼, 실은 1번부터 6번까지 중에서 거짓말이 하나 있습니다.
2. 핵심교양인 문학과 정신분석 조별토론에서 처음으로 발제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토론이란 문화에 심하게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교 와서 토론이란걸 해봤던 것은 아마 2003년 2학기 때 대학영어 들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지..) 발제문이란거, 토론 주제란거, 정말 알듯 모를듯 하더군요. 그래도 작년에 올라왔던 발제문들을 보면서 대충 양식을 잡고, 요약을 하고, 상투적이지만 토론거리를 짜내어 발제문을 인쇄해갔습니다. 영어 토론인데다가 내용면에서도 한국어로도 어려울 화제이다보니 지금까지 토론 때는 말을 아꼈는데요(?) 오늘은 발제자로서 주절주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름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너무 혼자서만 주절주절한 것 같다는 것과, 토론 주제가 상투적이지만 영어로 가볍게 토론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인 것 같아서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같았다는 것..
3. 오늘부터 수영을 다닙니다. 아마 작년 7월엔가 8월까지만 하고 이내 곧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과연 몸이 바보가 됐군요.. 각 영법 발차기 50m씩, 자유형 250m, 배영 100m, 자유형/접영 잠영 100m 4set으로 총 950m 했습니다. 뭐 몸은 이미 발차기만 하고서 지쳐떨어지고(?) 작년 3월에도 첫 강습일에 쥐가 났었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피해가지 않네요. 오늘은 오른다리였으니까 관례상 목요일엔 왼다리!? 뭐 아무튼 좋은 밤이 될 것 같습니다....
4. 얼마 전에 이준규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곱씹고 있습니다. 물리학에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제가 물리에 대해 느끼던 묘한 느낌을 딱 집어서 얘기해주신 기분이었어요. 저는 항상 생각하기를, 수학은 엄밀하고 논리적인 학문인데 비해 물리학은 상황 하나, 수식 하나를 놓고 이렇게도 설명해보고 저렇게도 살을 붙여보고 하는 것 같아서 묘하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그렇게 확언(?)해주시니 과연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잖아요. '수학은 언어'라는 명제를 한층 더 깊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5. Flickr와 비슷한 우리나라의 서비스로 포토바다란 곳을 점찍어두고 있었는데, 한동안 클로즈드 베타 운영이어서 가입하지 못하다가 문득 얼마 전에 들러보니 오픈을 했길래 바로 가입을 하고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아직은 마비노기 스크린샷이 주지만-_- 종종 사진 찍을 때마다 올려놓을테니 사진은 그쪽에서 감상해주세요. :D 링크는 이쪽으로 연결해두고, 공지로도 띄우겠습니다. 그나저나 리뉴얼 해야되는데, 새해에 해야겠습니다! (?)
6. 저도 만우절답게.. 그러나 차마 "블로그 닫습니다" 이런건 식상해서 못하겠고.. "러시아로 이민가요" 이런것도, 저 이런거 안하게 생겼잖아요? "오원보다 파파스가 좋아졌어요" 음.. 으음.. 아무튼, 실은 1번부터 6번까지 중에서 거짓말이 하나 있습니다.


Lucypel 2008/04/02 03:24 수정/삭제 답변
수학은 논리고 철학이지만, 물리가 언어이다! 그러므로 4번이 거짓말이다! (.......)
희미 2008/04/02 03:34 수정/삭제
만우절 지났다.
대땅이 2008/04/02 22:53 수정/삭제
만우절 지난거 거짓말이다.
휘연 2008/04/02 13:18 수정/삭제 답변
6번이 거짓말이군요.
대땅이 2008/04/02 22:53 수정/삭제
ㅇㅇ 저도 동의..
WhiteStorm 2008/04/03 02:16 수정/삭제 답변
대땅이. 이거이거. ㅋㅋㅋㅋ
거짓말 못하는건 여전해.ㅋㅋㅋㅋ
만우절이 남일이 생일인거는 알아? ㅎㅎ
대땅이 2008/04/03 22:21 수정/삭제
거짓말하지 말아야지 이제 (?)
핸드폰 보니 남일이 생일이라고 써있었네.. 남일이 생일은 만우절이구나 이제 기억할 수 있을듯-
휘연 2008/04/03 17:02 수정/삭제 답변
자, 자, 문답 바통 하나 드립니다. 어여 가져가세요. (?)
대땅이 2008/04/03 22:22 수정/삭제
같은 문답을 Lucypel한테서도 받았는데, 이걸 어쩌면 좋나~
휘연 2008/04/03 22:52 수정/삭제
6번 문항에 답을 두개 달면 간단한 거죠. :)
대땅이 2008/04/03 23:15 수정/삭제
헐(hull).. 그런 간단한 방법이.. 6번만 열 번 하게 되기 전에 얼른 두번에서 마무리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