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님 블로그에서 지정받았다. 근데 주제가............. :@
■ 최근 생각하는 『오원』
첫 질문부터 난감하다. 최근 생각하는 오원이라.. 내 생각에 오원은.. 으으으 이건 뭐 무게잡고 진지하게 얘기할만한 주제가 아니잖아.. ㅠ_ㅠ 아무튼, 오원치킨..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방금 막 생각했다.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핸드폰을 열고 ㅇㅇㅊ를 찾아 주문을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최근에는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다. 옷이다, 드럼학원이다, mp3다 해서 지출이 심각할 정도로 늘었기 때문에 한동안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오원치킨이 이 근처에서 독보적으로 저렴하다지만, 닭은 그 자체로 아무래도 비싼 음식이니..
게다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음식이라는 것이 또 한번 자취생을 낙담시킨다. 홀로 방에 남겨진, 자정을 넘긴 어느 밤, 냉장고를 열면 물 한 통과 소금과 케찹과 버터뿐, 라면은 모조리 유통기한 오버.. 이건, 가히 대핀치라 할만하다. 보통 그럴땐, 자버린다.
■ 이『오원』에 감동
으음, 생각보다 문답을 성실히 작성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먼저 감동했다. 과거 오원과 파파스로 녹두치킨이분지계 되어있던 시절에는, 스누라이프 레스까페에서 오원파와 파파스파의 정면대결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때 오원을 공격하던 한 리플이 기억에 남는다. "오원 좋아하는 사람은 양념에 밥 말아먹을 사람들이다!" 그래, 양념에 감동했다. 그런데 어쨌든 밥은 없다. 뭐 암튼.. -_-
■ 직감적 『오원』
정말 가장 고난이도의 질문이다. 직감적 오원이 도대체 뭔가? 대충 이런 느낌?

■ 좋아하는 『오원』
"웃는 오원. 순수한 것처럼 보이는 후라이드도 그렇지 않은 양념도 다 좋아요."
■ 세계에 『오원』가(이) 없었다면
파파스.
바톤을 받는 1명 (지정과 함께)
capi 『워배붕』 (이 문답엔 결함이 있어! 되돌려줄 수 있다는거지! 으하하! ......)


Lucypel 2007/09/17 11:03 수정/삭제 답변
마지막 세 답변이 압권. ㅠㅠb
대땅이 2007/09/17 11:47 수정/삭제
으으으으으으 ㅠ_ㅠ
capi 2007/09/17 13:10 수정/삭제 답변
푸하하하하 ㅠㅠㅠ 진짜 마지막 세 답변...
나더러 워배붕을 어쩌라고...on_ 두고봐요 무한리벤지를(?!)
대땅이 2007/09/17 14:16 수정/삭제
어디 해봐라! 싸우자!! 25동 7층으로 나와.... (?)
annie 2007/09/17 18:40 수정/삭제 답변
아놔 ㅋㅋㅋㅋㅋ 근데 워배붕이 뭐야?
Lucypel 2007/09/17 20:38 수정/삭제
인터넷에 워배붕으로 검색해보련. ㄲㄲ
대땅이 2007/09/17 21:39 수정/삭제
워배붕! 워개봉! 워래붕! 워개봉!
Chion 2007/09/18 00:44 수정/삭제 답변
노래방에서 저거 부르면 간지작살.......................................
.....인데 다행히도 데스노트 안봤습니다 (ㄳ)
대땅이 2007/09/18 00:47 수정/삭제
...노래방에 있단 말입니까, 세상은 무섭기 그지없군요. 그리고 역시 인간은 재밌어! (?)